안녕하세요. 오픈갤러리입니다. 어느덧 쌀쌀해진 날씨에 집안 분위기를 변화시키고 싶은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가구나 소품을 들이자니 집이 과해질까 고민이라면 '이것' 하나로 인테리어 변화를 완성해 보세요. 오늘은 '그림' 하나로 변하는 집, 함께 보실까요?
거실 공간을 풍성하게
집에서 가장 많이 머무는 공간인 '거실'은 자칫하면 비어 보이고, 그렇다고 소품을 들여다 놓다보면 늘 과해져 부담스러운 공간이기도 합니다.
그럴 땐 이렇게 그림 한 점 걸어보세요. 오늘 거실에 걸 그림으로 선택한 작품은 바로 박슬기 작가의 <Finding Alice> 작품입니다. 미니멀한 요소가 돋보이는 거실 공간의 무드를 해치지 않는 파스텔 톤과 아직은 어린아이의 상상력을 마구 깨워줄 추상적 표현이 가득한 작품인데요. 내추럴한 톤의 집안에 밝은 파스텔톤이 자연스레 스미며 집의 분위기를 살려주는 모습입니다.